난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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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rtility : 난임
남임이란?
불임증의 정의는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 동안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그 중 과거에 한 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는 원발성 불임증이라 하며 한 번이라도 임신을 했었던 경우는 속발성 불임증이라고 합니다. 불임증의 빈도는 결혼한 부부의 약 15% 정도가 됩니다. 최근에는 결혼 연령의 증가와 바쁜 사회 생활 속에 성생활의 빈도가 낮아지는 것도 불임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나이가 30세가 넘었고,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생리통, 성교통이 심하다면, 임신노력 6개월만 지났어도 불임 원인을 조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임신과정
성관계에 의하여 질내에 사정된 정자는 자궁경관 및 자궁을 통과하여 나팔관의 팽대부에 도달하게 되고,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 역시 나팔관 팽대부에 들어와 정자와 난자가 서로 만나게 되면 정자가 난자를 뚫고 들어가 수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형성된 수정란이 자궁강내로 이동을 하며 세포분열을 계속하여 자궁내막에 착상을 하면 임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infertility : 원인
난임증의 원인
정상적인 임신 과정에 있어서 어느 한가지라도 문제가 생기면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되는데, 크게 남성측 요인과 여성측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남성측원인
전체 불임 부부의 약 40%는 남성측 요인에 의하여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되며, 정액 검사상 무정자증, 정자희소증, 정자운동성 감소증, 정자 기형증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남성 불임증의 근본적인 원인들로는 정자수송로 폐쇄, 정자의 형성장애, 성기능 장애, 정액 성분의 이상 및 원인불명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여성측원인
전체 불임 부부의 약 50%는 여성측 요인에 의하여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되며, 이러한 여성 불임증의 원인들로는 배란장애, 나팔관 폐쇄, 자궁강내 이상, 골반강내 이상, 자궁경관 점액이상 및 면역학적 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양측원인
전체 불임 부부의 약 10%는 남성측 요인과 여성측 요인이 동시에 동반되어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불명
부부 모두 검사상 정상인 경우에도, 10%에서는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